전체 글(21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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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린 눈을 비비며 상상마당
한잔 하고 싶은 날이에요 배불뚝이라고 했죠 생각만으로도 달콤 했죠 아직도 가을 사랑해 김양♡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야식이 간절한 밤
2007.01.24 -
피곤에 쩔어 있던 날
상념의 숲을 지나 대범한 그녀는 날아올라 메탈에 미쳐 잠시 쉬어 보고 하늘로 가는 엘리베이터 더 이상 멈출수 없는 내 마음
2007.01.20 -
아름다운 밤이에요
답답하고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산이나 바다를 찾아 갑니다
2007.01.19 -
한템포만 쉬었다 했더라면
한잔이 그리웠던 날 다른 한잔을 마셨습니다 이러고도 남자가 맞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왜그랬는지 한번더 돌이켜 봅니다 안정을 찾아야 할텐데 후회로 하루를 접습니다
2007.01.18 -
끝이 좋아야 하는데
일면에서 바라보기 녀석... 우울해 보인다 어쩌면 내가 그러했을지도 비밀의 화원으로 초대합니다 비밀로 하기로 했죠 노을이 질 무렵엔 언제나 그리움을 느껴요 저멀리 하늘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돌립니다
2007.01.17 -
개운하고 시원한 하루
나른할뻔 했던 하루는 그렇게 시작되었지요 이때 까지는 깨끗했어요 이때 부터 검은옷을 입기 시작했죠 가끔은 인생에도 신호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길을 따라 걸으면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까요? 내가 주연입니다 파란 하늘보다 더 파랬던 내 마음
2007.01.16